주식이야기

노을, 비씨엔씨 수요예측결과

플라잉핑크 2022. 2.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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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공모희망가 공모가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비율
노을 13,000원 ~ 17,000원 10,000원 31.50 : 1 -
비씨엔씨 9,000원 ~ 11,500원 13,000원 1831.23 : 1 22.84%
노을 기관 수요예측 결과

진단키트 회사인 노을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을은 공모가 10,000원, 기관경쟁률 31,50 대 1로 기관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바이오 관련 주들은 상장에서는 힘을 못쓰는 듯합니다.

총 163건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였으며, 경쟁률은 31.50 대 1로 나왔습니다.

공모가는 13,000원 이상 17,000원 미만에 가장 많은 85.73%가 신청하였으나, 저조한 경쟁률을 의식해서인지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인 13,000원 보다 낮은 10,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신청은 받지 않아 확약 기관수와 신청수량은 없습니다.

비씨엔씨 기관 수요예측 결과

반도체 합성 쿼츠를 만드는 비씨엔씨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보겠습니다.

비씨엔씨는 183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총 1,649건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였으며, 1,831.23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공모가도 희망밴드 상단인 11,5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신청한 비율이 96.48%로 최종적으로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3,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도 22.84%로 최근 상장주 중에서는 높은 편이네요.

여러모로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상장일 주가는?

노을의 경우 낮은 경쟁률을 보였던 종목과 비교했을 시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을은 청약을 패스해야겠네요.

비씨엔씨와 비슷하거나 경쟁률이 높았던 종목들을 보면, 에이치케이이노엔은 경쟁률 대비 높은 수익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나머지는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아스플로와 같이 크게 좋은 수익을 보여주지 못한 종목도 있으니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합니다.

단지 참조로 비씨엔씨는 상장일 어느 정도 수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물론 올해 상장종목들이 시장 자체의 침체로 인하여 좋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도 불가하고 주가가 좋지는 못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가 계속 있어서 불안하긴 합니다.

올해 상장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023.37 : 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이며 스코넥(1724.66 : 1), 케이옥션(1638.36 : 1) 보다는 높으니 청약은 시도해볼 만하네요.

스코넥과 케이옥션은 따로 시작은 했으니 치킨값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청약일정
구분 청약일 공모가 청약증권사
노을 02.21~02.22 10,000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비씨엔씨 02.21~02.22 13,000원 NH투자증권

노을과 비씨엔씨는 같은 날인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약이 시작됩니다.

노을의 공모가는 10,000원, 비씨엔씨의 공모가는 13,000원입니다.

노을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서 청약을 하며, 비씨엔씨는 NH투자증권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퓨런티어의 높은 경쟁률로 한주도 못 받았는데 비씨엔씨는 한주 받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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