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가스 방출 또는 자연발화 위험화물로 분류된 Coal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특별한 주의 사항이 추가로 요구되며,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5.1 메탄가스 방출 위험 화물로 분류된 Coal 메탄가스는 공기와 혼합비가 5~16% 일 때 폭발하며 공기보다 가벼워서 환기가 나쁜 장소에서 집적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높다. 통계에 의하면 Coal carrier의 경우 적하 후 1주일 이내에 메탄가스가 화물창에 가장 많이 집적되며, 선적 후 1~2일 중에 폭발할 위험성이 가장 높다. 화물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화물 표면 통풍만 적절히 시켜야 한다. Hatch cover, Manhole cover 등을 열기 전에 축적된 가스를 제거하기 위하여 통풍을 시켜야 한다. 산소가 충분하고 유독 가스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기 전에는 화물창과 그 주위의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만약, 긴급한 경우에는 책임 사관의 감독에게 자장식 호흡구 사용법에 관하여 교육받은 사람이 착용하고 들어가야 하며, 발화원을 지니고 들어가서는 안된다. 선장은 화물창 주위의 밀폐된 공간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메탄가스가 있는지 감시하고 적절히 환기시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5.2 자연발화 위험 화물로 분류된 Coal
자연발화는 석탄온도가 55℃ 이상에서 일어나며 선적항 출항 후 짧은 기간 내에 발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광산 부근의 야적장에서 바로 Barge로 운송되어 강하구에서 선적될 경우에 석탄의 온도가 55℃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우중에 선적할 경우에는 화물 온도 상승이 촉진된다. 선장은 선적 중 제반 주의사항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및 화주로부터 입수한 Information에 의거한 화물 감시과정은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화물창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급증하거나 화물온도가 급격히 올라갈 경우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 선적이 끝나면 Hatch Cover는 즉시 닫고 Hatch Cover 틈은 Tape로 Seal 시켜야 한다.
- 통풍은 가스가 차서 제거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지 말아야 하며, 강제 통풍을 시켜서도 안된다.(외부 공기가 화물에 직접 전달될 경우 자연발화를 증가시키므로 결코 공기가 화물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화물창에는 훈련된 선원이 자장식 호흡구를 착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 관계 관청의 요청시 자연발화를 탐지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각 화물창의 CO의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 화물 온도가 55℃ 이상이고 화물창내 CO 농도가 계속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연발화 위험이 있으므로 선장은 즉시 화물창 Closed Down, 통풍 중지 및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조언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 해수를 이용하여 화물창 주위를 냉각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대양에서는 복원력이 문제 될 수 있으므로 화물창내에 발생한 화재의 진화 또는 냉각을 위하여 해수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금해야 하며, 항내에서 대량해수가 이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본선 복원력에 대하여 신중히 고려하여야 하며, 부분적인 주수는 석탄의 표면을 Coke화 하는바 효과가 적다.
코크스(COKES)란? 석탄이나 석유에서 생산되는 탄소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체로 광의로는 유기물에 공기를 차단하고 가열(건류)하였을때 휘발분이 빠진 다음에는 남는 탄소질 물질의 총칭을 일컫는다. 좁은 뜻으로는 석탄의 고온 건류에 의해 생성되는 단괴 상의 탄소질 물질을 말하고 저온 건류에 의한 것은 저온 코크스라고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 코크스 제조 공정도
6. Cargo Expert Surveyor 수배
IMO "Code of safe practice for solid bulk cargoes" 및 "IMDG Code"에 위험화물로 규정된 화물 선적시, 본선 선장은 선적전 본선 Cargo space가 선적에 적합한지 여부 및 규정에 따라 segrigation 등 적합하게 선적되고 있는지 여부 또는 적합하게 선적되었는지에 대해 어떠한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Cargo expert surveyor를 수배하여 그의 권고에 따르도록 하고 Cert. 를 받아 두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