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수요예측 결과

툴젠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 증가 우려로 인해 시장이 침체된 영향인지 수요예측결과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툴젠의 수요예측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총 324건의 기관이 수요에 참여 하였으며, 경쟁률은 29.54 : 1로 올해들어 거의 제일 낮은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종목명	수요예측 경쟁률	참여기관
툴젠	29.54:1	324
바이옵트로	205.12:1	360
지니너스	66.03:1	440
리파인	64.19:1	293
아이패밀링에스씨	63.10:1	187
차백신연구소	206.23:1	472
케이카	40:1	371
롯데렌탈	217.63:1	762
에이비온	139.36:1	385
프롬바이오	85.71:1	304
에스앤디	173.11:1	336

경쟁률 자체로는 케이카보다 낮은 최저치입니다.

공모가 희망은 12만원 이상이 9.88%, 7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61.73%로 가장 많은 신청 비율을 보였습니다.

공모가도 높다고 기관들은 판단한것으로 보입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달랑 1개월 1건을 신청하였습니다.

최근 공모주 대비 처참한 결과 입니다.

결국 툴젠의 공모가는 희망공모가액 하단을 하회하는 7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모집세부내역을 보면 일반청약자 물량은 25%인 25만주로 확정이 되었네요.

청약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됩니다.

구분	공모후 주식수	공모후 지분율
기존주주	4,059,032	51.69%
공모주주	960,000	12.23%
합계	5,019,032	63.92%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5백만주로 63.92%, 3,500여억원이 됩니다.

코넥스 이전 상장이다 보니 상장일 쏟아질 물량이 상당히 우려됩니다.

기존 가격 효과를 좀 볼까 했더니 오늘 수요예측 결과 참패로 하한가가 나왔습니다.

내일 주가가 공모가 기준까지 더 떨어질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상장일까지 7만원만이상만 버텨 준다면 차익은 나오지만 그렇지 않다면 처참한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