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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사고 조사 보고서 3

자동차운반선(PCTC) 골든레이(GOLDEN RAY)호 전도사고 - 3

1.3 피해 사항 골든레이호는 화재와 침수, 해수로 인한 부식으로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 선박은 약 6,250만 달러 가치로 추산되었고 전손처리되었다. 차량화물 손실액은 약 1억 4,200만 달러로 추산되었다. 골든레이호의 선체 인양 작업은 2020년 11월 9일 시작되었다. 본 보고서의 공표일자 기준 선체의 인양 및 제거작업은 완료되지 않았으나 가장 최근추산된 인양비용은 2억 5,000만 달러를 초과하였다.(죄총 구조 비용은 8억 4,200백만 달러로 집계됨) 1.4 전자 데이터 검토 1.4.1 복원성 계산 컴퓨터 사고 후 골든레이호의 복원성 계산 컴퓨터(LOADCOM, 토템플러스사(Totem Plus) 제조)를 선체에서 수거하였다. 그러나 해당 컴퓨터 본체가 해수로 심각한 손상을 입어 조사관들은 일항..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자동차운반선(PCTC) 골든레이(GOLDEN RAY)호 전도사고 - 2

도선사가 사고를 보고 하자 브런즈윅항의 도선선과 모란 토우잉사의 예인선 두 척(도로시 모란호, 안모란호)이 현장 파견되어 지원하기 시작했다. 도선선이 상황을 파악하고 골든레이호 도선사에게 다시 보고 하는 동안 예인선 두 척은 골든레이호가 미끄러져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선박을 강기슭 쪽으로 밀어 안착시켰다. 브런즈윅의 USCG(Coast Guard Boat Station Brunswick)는 911로부터 골든레이호의 조난상황을 보고 받고 약 10분이 경과한 약 01시 54분경에 45피트 구조정(CG 45741)을 파견하였다. USCG 구조정과 함께 USCG 헬리콥터(MH-65 Dolphin) 도 출동하였으며, 조지아주 천연자원부와 글린 카운티의 구조대원과 씨 토우의 선박도 지원을 위해 ..

Transportation 2024.02.12

자동차운반선(PCTC) 골든레이(GOLDEN RAY)호 전도사고 - 1

1. 사고 경위 자동차운반선(로로선) 골든레이호는 2019년 9월 8일 약 01시 37분경 브런즈윅항에서 우선회를 시도하다 전도되었다. 선원 23명과 도선사 1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22명의 상태는 양호하였으며, 선박과 화물은 화재와 침수, 해수로 인한 부식으로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 2019년 8월 27일 마셜제도(RMI) 국적의 길이 656피트(200미터)인 로로선 골든레이호는 화물(차량) 중 일부를 양하하고 새로운 화물을 선적하기 위해 텍사스주 프리포트(Freeport)에 입항하였다. 골든레이호는 총톤수 71,178톤, 전폭 116피트(35.4미터)로 7,742 대 차량을 선적할 수 있다(그림 1 참고). 당시 선박에는 선장과 일등항해사를 포함하여 선원 23명이 승선하였다. 8월 28일..

Transportation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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