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수요예측결과

자율주행차 카메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퓨런티어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위당 모집(매출)가액, 모집(매출) 총액, 인수금액, 인수 대가 등은 공동대표주관회사와 발행회사가 협의하여 15,000원으로 최공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공모가에 따른 공모금액은 240억 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195억 원 규모입니다.

취득자	증권의 종류	취득수량	취득금액
유안타증권(주)	기명식보통주	33,600주	504,000,000원
신한금융투자(주)	기명식보통주	14,400주	216,000,000원
합계		48,000주	720,000,000원

금번 공모시 상장주선인인 유안타증권(주), 신한금융투자(주)는 공모물량의 3%(취득금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0억 원에 해당하는 수량)를 당해 모집(매출)하는 가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취득하여야 하며, 그 세부 내역은 위와 같습니다.

공모대상	주식수	배정비율	주당 공모가액	모집(매출) 총액
일반청약자	400,000주	25.00%	15,000원	6,000,000,000원
기관투자자	1,200,000주	75.00%		18,000,000,000원
합계	1,600,000주	100.00%		24,000,000,000원

일반 청약자 대상으로 총 160만주중 25%인 40만 주를 공모합니다.

퓨런티어는 이번 기관 수요예측 결과 총 1,592건의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총경쟁률은 1,535.42 대 1입니다.

작년도 IPO 평균 1,200대 1보다는 높게 나왔네요.

1545.68대 1을 기록한 래몽래인과 비슷한 경쟁률입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3,700원 초과에 무려 94.10%가 신청하면서 공모가 상단보다 높은 15,000원에 공모가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을 보면 총 178건만 확약을 신청하며 낮은 의무보유확약률을 보였네요.

구분	일반청약배정물량	일반 최고청약한도	청약 수수료	청약 조건
유안타증권(주)	280,000주	14,000주	면제 / 3,000원	청약일까지 개설된 계좌 청약 가능
신한금융투자(주)	120,000주	4,000주	면제 / 5,000원	청약일까지 개설된 계좌 청약 가능

청약은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서 가능합니다.

유안타증권이 28만주, 신한금융투자가 12만 주 배정되어 있으며, 증권사 우대 여부에 따라 최고 청약한도가 달라집니다.

청약 수수료는 양 증권사 모두 온라인 수수료가 없어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계좌는 청약일까지 개설된 청약 가능한 계좌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유안타증권(주)		신한금융투자(주)
청약주식수	청약단위	청약주식수	청약단위
10주 이상 ~ 100주 이하	10주	10주 이상 ~ 100주 이하	10주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50주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50주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100주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100주
1,000주 초과 ~ 2,000주 이하	200주	1,000주 초과 ~ 5,000주 이하	500주
2,000주 초과 ~ 5,000주 이하	500주	5,000주 초과	1,000주
5,000주 초과	1,000주

최소 청약단위는 10주이며, 청약 주식수 구간에 따라 청약단위가 다르니 청약 시 유의하여 청약하여야 합니다.

금번 IPO는 일반청약자에게 400,000만주를 배정하며, 이중 50%인 200,000만 주는 균등으로 배정 후 나머지 물량은 비례 방식으로 배정이 됩니다.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 24.51%로 상장일 당일 시세차익은 노려볼만 하겠네요.

 

유안타증권은 퓨런티어의 유수 전장부품사 장비 공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자율주행차 산업 성장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 등이 긍정적인 평가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를 조립,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며, 대표 장비로는 액티브 얼라인,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 듀얼 얼라인 등이 있으며, 모두 자율주행차 센상카메라 핵심 공정 장비로 꼽힙니다.

 

일반청약일	2월 14일 ~ 2월 15일
환불일	2월 17일
상장일	2월 23일

퓨런티어는 2월 14~15일 양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됩니다.

종목	수요예측경쟁률	의무보유확약비율	유통물량	유통 금액	상장일 시초가
퓨런티어	1535.42	11.08%	24.51%	293억
아셈스	1618.26	7.71%	39.75%	350억	100%
오토앤	1713.31	8.34%	29.64%	202억	66%
아이티아이즈	1601.14	9.11%	23.78%	203억	100%
브레인즈컴퍼니	1428.8	8.93%	34.50%	355억	100%

오토앤을 제외한 조건이 비슷했던 공모주들이 시초가 2배 출발에 성공했으니, 이 정도면 청약 수수료도 없고 해 볼 만하네요.

오토앤은 오히려 상장일 이후 계속 상한가를 치는 이상한 행보를 보여줬었죠.

퓨런티어도 상장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