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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중장비 건설기계 회사 캐터필러(Caterpillar : CAT)

1. 역사 "벤자민 홀트(Benjamin Holt)"와 "C. L. 베스트(CL Best)" 트랙터 회사의 경쟁자였습니다. 1904년 벤자민 홀트는 홀트 증기 트랙터의 뒷바퀴를 한 쌍의 트랙으로 교체하여 농부들이 부드러운 토양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트랙터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현장 사진작가는 애벌레(Caterpillar)처럼 기어갔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홀트는 트랙 개발로 유명했지만 베스트는 제품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하는 초기 가솔린 및 차대 기술에 집중했습니다. 1925년 1차 세계 대전 이후, 홀트와 베스트는 서로의 장점을 합쳐 캐터필러가 설립되었습니다. 1차 세계 대전 후 대공황에도 불구하고 캐터필러(Caterpillar)는 주요 제품과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디젤 기술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

해외주식 정보 2021.05.26

슬리퍼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 크록스(CROCS : CROX)

1. 역사 2002년 미국 콜로다도 주에 사는 청년 3명인 린든 핸슨(Lyndon Hanson), 스캇 시맨스(Scott Seamans), 조지 베덱커(George Boedecker)에 의해 창립된 크록스는 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중 물이 잘 빠지는 신발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로 크록스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roslite라는 혁신적인 재질로 만들어진 신발을 출시했습니다. Croslite 기술은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신발 산업에서는 새로운 특징이었던, 땅과 물에서 모두 기능을 할 수 있는 특징을 주었습니다. 크록스라는 사명은 악어가 수륙 양쪽에서 생활하며, 여러 환경에서 적응하는 특징을 따서 지었습니다. 여타의 신발과는 다른 기반을 구축한 크록스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신..

해외주식 정보 2021.05.25

옷이 아니라 꿈을 파는 기업 랄프 로렌(RALPH LAUREN : RL)

1. 역사 랄프 로렌은 1939년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패션 관련 판매원 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성 넥타이를 판매하던 랄프 로렌은 당시에 유행하던 회색톤의 좁은 넥타이가 아닌 넓고 두꺼운 원단에 화려하게 수를 놓은 넥타이를 디자인하였고, 1967년 넥타이 제조업체인 보 브러멜(Beau Brummell)의 도움을 받아 폴로(POLO)라는 이름으로 이 넥타이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넥타이의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랄프 로렌은 1968년 의류 제품으로 확장하여 남성복 라인을 선보이게 됩니다. 폴로 남성복 라인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에 힘을 얻어 1971년에는 여성용 테일러드 셔츠를 출시하였는데, 이는 남성복 셔츠..

해외주식 정보 2021.05.24

전 세계 배송을 책임지는 국제적인 운송업체 UPS(UNITED PARCEL SERVICE)

1. 역사 UPS는 현대식 택배라는 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회사로, 1907년 짐 캐시(Jim Casey)와 클라우드 라이언(Claude Ryan)이 100달러의 대출금을 시작으로 물건을 배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19년에는 백화점을 위한 소매 발송물 배송을 시작하였으며, United Pracel Service라고 사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1929년에는 처음으로 장거리 포장물을 운송하기 위해 민간 항공사를 이용하는 항공 배송을 제공합니다. 미국의 경제 대공황이 왔음에도 UPS는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하면서 배송 구역을 점차 넓히기 시작합니다. 1975년에는 드디어 미국 48개 주에 모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캐나다 토론토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1988년 UPS..

해외주식 정보 2021.05.23

미국 최고의 No.1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 : UNP)

오늘 살펴볼 회사는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요. 하지만 철도에 조금만 관심 있으시다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1. 역사 유니온 퍼시픽은 미국의 No.1 철도회사로 북미 대륙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륙횡단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1862년에 북아메리카 지역 최초로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를 탄생시켰습니다. 1872년에 크레디트 모빌리에 오브 아메리카 스캔들(Credit Mobilier of America Scandal)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회사가 파산하였고 1880년 미국의 자산가인 제이 굴드가 이 회사를 출자하면서 유니온 퍼시픽 레일웨지(Union Pacific Railway)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같은 해 캔자스 피시픽 철도를 인수하고..

해외주식 정보 2021.05.22

세계 1위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 LMT)

항공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겁니다. 미국의 4대 방위산업체로서 전투기로 유명한 회사죠. 그래서 오늘은 록히드마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역사 1912년 록히드가(Allan & Malcolm Lougheed)가 창업하였습니다. 그러나 10여년 후 망하고 다시 Lockheed Aircraft Company를 설립하면서 오늘날 록히드의 이름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의 록히드 마틴은 1995년 3월 록히드 코퍼레이션(Lockheed Corporation)과 마틴 마리에타(Martin Marietta)가 합병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합병되기 전 두 회 사도 성장 과정에서 많은 인수와 합병을 거쳤죠. 마틴 컴퍼니는 B-57 캔버라(Canberra) 전술폭격기, P5M 마틴..

해외주식 정보 2021.05.21

뷰티 업계 왕좌를 꿈꾸는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 EL)

오늘은 미국 주식 중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메이커인 에스티로더(Estée Lauder)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역사 2. 재무 현황 3. 성장 전략 & 성장 동력 4. 최근 이슈 1. 역사 에스티로더의 창업자인 에스티 로더는 뷰티사업을 하는 헝가리인 로제 쇼츠와 체코슬로바키아 사업가인 맥스 멘쩌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들은 그녀를 "Esty"라고 불렀지만, 그녀가 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는 "Estee"라고 불렀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에스티로 바꾸게 됩니다. 에스티 로더의 아버지가 에스티 로더가 가게를 돌보는 동안 그녀는 피부과 의사인 삼촌 존 스코츠와 이야기를 즐기며, 삼촌은 그녀에게 비누가 아닌 오일로 비부를 세안하는 법을 가르쳤고, 이렇게 다목적 크림(Super-rich Al..

해외주식 정보 2021.05.20

주린이의 주식용어 - 나만 몰랐네? "CMA 계좌"

증권계좌를 만들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CMA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CMA가 뭔지 파헤져 보겠습니다. CMA는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를 하긴 하지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 보호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리에 따라 약정수익률도 수시로 변경되니 가입하고자 하는 증권사의 금리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 CMA 서비스 약정이 된 CMA 계좌의 (현금성) 예탁금을 CMA 전용상품에 자동 투자하는 서비스로 즉, 계좌에 묵혀둔 돈을 증권사가 굴려서 조금 더 금리를 주는 것입니다. ​ CMA가 투자하는 상품은 주로 아래의 4가지가 있습니다. 상품종류 투자대상 RP형 (환매조건부채권) 채권발행자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되사는..

주식이야기 2021.05.19

주린이의 주식 탈출기 - 차트의 종류

주린이 공부 목표! 1편 : 차트 2편 : 가격지표 3편 : 추세지표 4편 : 변동성 지표 5편 : 거래량 지표 6편 : 2차 파생 지표 7편 : 기타 지표 주식 투자를 제대로 시작한건 1년 밖에 되지 않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모든 용어들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져 기왕 공부도 하고 정리할 겸 스토리에 올려봅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다양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가장 기본인 주식 차트부터 알아보고자 합니다. 캔들차트(봉차트) : 일정기간 동안 주가 움직임이 표현된 막대 모양의 봉들로 이루어진 주식 차트 봉(일명 초와 같은 모양이라 해서 캔들이라고 합니다)은 주가의 시작 가격(시가), 최대 가격(고가), 최소 가격(저가), 마감 가격(종가)을 보여주며 몸통과 꼬리로 구분됩니다. 몸통은 시가와 종가로 ..

주식이야기 2021.05.18

배당은 어떻게 투자하지? 좋은 배당기업 고르기!

미국 주식을 우연히 작년 여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미국 주식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가장 매력 있는 건 배당이 있다는 것이였죠. 금리가 1% 내외였던 국내 금융권에 예금하느니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않은가라는 게 바로 미국 주식의 배당금 때문이었습니다. 괜찮은 주식들의 배당률이 2~5%대였기 때문에 은행 예금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초반에 포트폴리오를 배당 위주로 짰었죠. 야후 파이낸스의 뉴스를 뒤지고, DIVIDENT.COM에서 기업들 고른 뒤 수백 개의 기업을 추려서 배당률이 높은 순서로 나열 후 년간 배당률이 높은걸 추리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배당률만 높다고 좋은 건 아니란 걸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

주식이야기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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